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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치앙라이 시계탑, 토요시장 (2012)

2014.07.13 23:25

2012년 겨울이었을겁니다. 갑자기 태국이 가고싶어서 2주정도 방콕-치앙마이-치앙라이 여행을 다녀왔어요.


치앙라이는 늘 가보고 싶다가도 막상 치앙마이에 도착해서는 그냥 눌러앉아 버리는 바람에 잘 가지 않았던 동네인데, 이번이 아니면 또 못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치앙라이는, 치앙마이에서 북동쪽으로 두세시간정도 가면 있는 도시입니다. 치앙마이에 비하여 한참 작고 소박한 동네에요.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도 많지는 않고, 치앙마이와 비교해서 주변에 즐길만한 관광지도 많지 않지만, 그래서 그런지 치앙마이보다 더 한적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동네이지요.


태국 북부, 골든트라이앵글이라 일컬어지는 지역과 가까워서 태국 북부를 여행하려는 사람이면 중간기착지로 많이들 경유하는 도시입니다.


저는 금요일에 도착해서, 이 지역의 명물로 알려진 토요시장을 다녀오고 일요일에 다시 치앙마이로 돌아가는, 2박3일 일정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좀 많이 짧았구나 싶습니다. 


치앙라이 도시만 느끼고 싶으시다면 2박3일이면 괜찮겠지만, 치앙라이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느끼려면 2박3일은 너무 짧은 시간이거든요.


오늘은 치앙라이의 명물, 토요시장과 치앙마이 지리의 중심 시계탑에 대한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치앙라이의 도시 기준점으로 시계탑을 많이들 꼽습니다. 어느 도시에나 그 도시의 지리적, 인지적 중심지가 하나씩 있는데요, 치앙마이에서는 시계탑이 랜드마크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그 시계탑이 있는 골목에서 한블럭 떨어진 곳에 토요시장이 열리는 거리가 있습니다.


토요시장의 분위기는 치앙마이의 일요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하지만 치앙마이에서 보기 힘든, 여러 시민들이 한데 모여 흥겨운 음악에 춤을 추는것은 다른곳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일입니다.


제가 찍은 동영상이 있기는 한데, 변환을 하고 유투브에 올려놓지를 못해서... 다른 여행객이 찍어놓은 동영상으로 분위기를 보여드릴게요.



좀 특이하지요? 그런데 가끔은 아주 빠른 음악으로 마치 우리나라 80년대 디스코텍같은 느낌을 갖게되기도 합니다. (제가 80년대엔 초등학생이라... 경험해 보지는 못했어요.)


토요시장의 분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간에 있는 꼬마아가씨들의 사진은, 그 당시 학교대항 전통춤 경연대회 사진을 몇장 찍은거에요. 여행을 하다보면 가끔 생각지도 못하게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웃고 떠드며 시장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치앙마이 일요시장과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치앙라이 토요시장이었습니다.




아.... 마치려고 했더니 시계탑 사진을 안올렸군요. ㅎㅎ


밤이 되면 매 시 정각에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단장하는..... 치앙라이의 랜드마크 시계탑입니다.







삼각대 없이 손으로 들고 찍은거라.... ㅠㅠ


다음 포스팅은, 얼마전 지진으로 심하게 훼손되어서 한동안 개장계획이 없는 백색사원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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