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 숭례문

2014.07.15 16:09

 


숭례문 / 문화유적

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 29번지
전화
설명
[국보 제1호] 조선시대 서울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원래 이름은 숭례문...
지도보기

 

 

대한민국 국보 1호, 몇넌전 어이없는 일로 전소되어 다시 최근 다시 지어진 대한민국의 상징입니다. 화재가 발생한 원인도, 그 이후 진행된 복원사업도 참 어이없는 일이 많았습니다만, 그래도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건축물로서 서울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보 1호...... 숭례문 말고도 대한민국을 상징할 수 있는것들이 참 많겠습니다만, 막상 또 외국인에게 대한민국을 상징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려고 생각하면 딱히 떠오르는게 별로 없습니다. 기억나는것들은 많이 있지만 그것이 상징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면 고개가 갸우뚱 하게 되지요.

 

숭례문..... 예를 숭상하는 문..... 어쩌면 유교사상이 국가통치의 기반이었던 조선시대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이름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이게 현재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 이건 아마도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우리들이 고민해야 할 일이 아닐까 싶어요.

 

주경사진은 무보정 사진과 이후 보정된 사진을 섞어서 보여드리고, 야경사진은 보정된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워낙 익숙한 건물이라 별 감흥이 없으실지도 모르겠네요. 틈나는대로 대한민국 국보탐사 시리즈들을 작업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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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내장산 단풍 (2012)

2014.07.14 17:10

 


내장산 / 산

주소
전북 정읍시 내장동
전화
063-538-7873
설명
내장산은 1971년 11월 17일 인근 백양사 지구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지도보기

 

 

2012년도였을겁니다.

 

단풍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던 가을즈음, 뜬금없이 내장산 단풍이 보고싶었어요.

 

혼자 차를 몰고 다녀오기엔 체력적으로나 비용적으로 많이 부담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단풍열차 상품을 결재했습니다.

 

아침 일찍 용산역에서 출발해서 당일 밤에 서울로 돌아오는 당일치기 여행이었어요.

 

▶ 코레일 테마 관광열차 예약페이지 바로가기

 

출발 당일, 제가 살고있는 일산에서 용산까지 가는 길이 너무너무 막혀서, 열차 출발시간에 딱 맞게 용산역에 도착했는데, 플랫폼까지 가기엔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여행사 직원한테 전화했더니 조금 출발 지연되고 있다고 빨리 뛰어오라고 해서 부리나케 달려가서 차량 문 닫히기 직전에 겨우겨우 탑승했습니다.

 

ktx를 타고 내려가서, 관광버스로 환승하고 점심식사 후에 내장산을 돌아보고, 저녁은 인근 한우정육식당에서 알아서 식사하고 다시 올라오는 코스....

 

혼자 간 터라 식사는 저렴하고 간단한것만 사 먹는다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식비가 많이 들었습니다.

 

살짝 비가 오는 날씨여서, 화창한 하늘을 배경으로 한 단풍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하루정도 투자해서 출사여행을 하기엔 저런 여행프로그램도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여행 다녀와서 제가 동호회에 적었던 글을 옮겨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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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오늘 정리해 놓지 않으면 다시 안열어볼것 같아서 대충 추려서 올려봅니다.

 

ktx와 관광버스가 연계된 단풍열차 상품을 이용해서 당일치기로 내장산에 다녀왔습니다.

 

 

일정소개

 

05:30 기상

06:00 버스탑승 (일산-영등포)

07:30 당산역 하차 (비오는 월요일 출근시간...... 미칠듯한 정체 ㅠㅠ)

07:50 용산역 도착 (열차 출발 예정시각이 07:50)

07:55 열차탑승

10:14 정읍 도착 후 관광버스로 환승

11:00 내장산 도착

11:00 ~ 16:20 내장산 자유관광

16:20 내장산 출발

17:00 산뫼한우마을 도착

17:00 ~ 18:30 자유석식 (대부분 한우드심.... 혼자 여행객은 나 혼자.... 혼자 당당하게 소고기국밥 먹고 나옴)

18:30 한우마을 출발, 정읍역으로 이동

19:30 정읍역 출발

21:50 용산역 도착

23:15 귀가

 

소요금액

 

여행패키지 : 64,000원 (왕복 ktx, 관광버스, 내장산 입장료 포함)

식비 : 28,000원 (된장찌개, 소머리국밥, 도넛, 커피, 막걸리 --;)

집-용산역 이동 교통비 : 5,000원

 

합계 : 97,000원

 

 

총평

 

집-용산역간 이동시간을 제외하고서도 14시간이 넘는 일정입니다. 이중 실질적인 내장산 자유관광 시간은 4시간 남짓이에요. 대부분의 시간을 기차 및 관광버스에서 보냅니다. ktx연계 관광상품을 이용하시려면 1박2일 상품을 이용하시는 것이 시간효율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데보다 만원정도 저렴해서 한우마을 포함 상품을 이용했는데, 결과적으로 여유있는 관광이 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마음에 맞는 인원 3~4명이서 차량을 운전해서 다녀오는 것이 훨씬 알찬 출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점에서 보면 찍당 출사가 아주 효율적이지요.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해서 내심 걱정했습니다. 일기예보상에서는 정읍의 오늘 날씨가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기대했는데, 비가 계속 오락가락 해서 꽤나 불편했습니다. 파랗고 맑은 하늘은 거의 볼 수 없었구요, 아주 가끔 햇살이 비추기는 했습니다.

 

단풍철이라 관광객들도 무척이나 많았고, 의외로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오늘 출사의 개인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점입니다.

 

 

 

 

 

 

 

 

 

 

 

 

 

 

 

 

 

 

 

 

 

 

 

 

 

 

*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IMAGEMATE에 있으며, 일부 사진은 게티이미지코리아에 판매용 사진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무단으로 사용하실 때에는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업적으로 사용하고자 하실 때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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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제부턴가 지자체 보조를 받은 여행사들의 1~2만원짜리 상품도 많아요.
    내장산 단풍출사기 아주 흥미롭게 읽었네요.ㅎ

  2. 오!!! 역시 고급정보만 알려주시는 Essen님!! 감사합니다. 잘 알아볼게요!

태국 - 치앙라이 만트리니 호텔, 센트럴 백화점

2014.07.13 23:57

숙소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써보겠습니다. 


치앙라이 여행을 하면서 가격대비 평이 좋은 호텔을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결정한 곳이 바로 이 만트리니 호텔이에요.


치앙마이 중심 시내랑은 조금 떨어져 있지만, 길 건너편에 바로 센트럴 백화점 (센딴 이라고 읽히죠)도 있고 로빈슨 백화점 (로빈싼 이라 읽힙니다.)도 있어서 쇼핑이나 여러면에서 어려움이 없어요. 거기에, 치앙라이 시내까지 썽태우로 길어야 10분안에 도착하니 교통편도 그리 불편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시내 나갈때는 백화점 앞에 택시들 많으니까 더 가기 쉽기도 하고요.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로 넘어올때, 교통편을 고민을 좀 했습니다. 보통은 렌트를 해서 다녔는데, 하루 천밧이면 소형차 렌트하는데 별 문제가 없으니 렌트를 할까 하다가...... 그냥 버스를 타고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치앙마이 아케이드에 가시면 치앙라이로 가는 버스들이 많습니다. 버스회사별로 여러가지 등급의 버스가 다니는데요, 저는 녹색....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회사명이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재미있었던 것은, 만트리니 호텔에 묵는다고 했더니, 버스가 치앙라이 터미널 도착하기 전에 호텔앞에서 저를 내려주더군요. 정말 뜻하지 않게 친절한 태국사람들입니다. ㅎㅎ


그렇게 편하게 도착해서 호텔을 둘러봤어요. 오픈한지 시간이 좀 지난 호텔이라, 최신시설의 깔끔함은 없지만 곳곳에 세심한 관리의 손길이 느껴지는 호텔이었습니다.


객실이 빙 둘러져 있고 가운데 수영장이 있고요, 옥상쪽에도 옥상정원을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옥상쪽은 거의 폐쇄한듯한 분위기더라구요. 카메라들고 여기저기 다녀보다가 옥상쪽에서 조금 실망하였습니다.


조식은 나름대로 다양한 가짓수에 음식의 질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먹어치우는 성격이라 조식이 맛없다는 평가를 한 기억은 별로 없습니다. ㅠㅠ)


그럼 이쯤에서 호텔사진 한번 보실까요?



호텔 입구 사진입니다. 


호텔 전경이고요,


제가 투숙한 날은 마침 앞 마당에서 무슨 행사가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행사준비로 바빠보입니다.


메일 출입구입니다.


작지만 깔끔한 프런트 데스크이고요


그 옆에는 작은 라운지도 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되고요.


이런 복도를 지나 객실로 도착합니다.


조명때문에 색이 좀 노랗게 나왔는데...


별 불편함 없어보이죠? 꽤 깔끔한 객실입니다.



객실마다 이렇게 발코니가 있어요.


로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넓죠? 사람도 별로 없더군요.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객실들 사이에 이런 중정이 있는데요


카페테리아가 있고


그 옆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객실에서 이렇게 수영장을 볼 수 있어요.



호텔 괜찮아 보이시죠? 아마 다음번에 치앙라이에 가더라도 저 호텔에 다시 묵을것 같습니다. 좋은 기억들만 많이 남았거든요.



이제 호텔 맞은편에 있는 백화점을 보여드릴게요.


태국의 여느 백화점과 같이 꽤나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기억나는것은 세이코 시계가 꽤 많이 세일을 하더라고요. 하나 사올까 하다가 안그래도 안차는 시계 많은데.. 하며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백화점의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이렇게 치앙라이의 이야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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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치앙라이 백색사원 (2012)

2014.07.13 23:35

얼마전에 태국 북부에 큰 지진이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태국을 갈 때마다 건축물 공사하는것에서 불안감을 느꼈는데, 지진에 백색사원이 무너졌다는 뉴스가 있더라구요.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치앙라이에서 참 재밌게 사진찍었던 곳이었거든요.


백색사원..... 한 개인이 자신의 자비를 들여서 커다란 불교사원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관광객들에게 조금씩 기부도 받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 노력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생각하니 참으로 놀라웠던 사원이지요.


멀리서 볼때보다 가까이서 보면 디테일에 조금 실망하기는 합니다만, 건축물은 그 규모자체가 주는 웅장함도 커다란 미적요소가 되는법이니.... 일단 맑은 하늘과 대비되는 하얀 건물은 시각적으로도 시원하고 아름답습니다.


이제 그 건물을 보기가 힘들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슬프고, 한편으로는 일찍 다녀와서 다행이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진으로나마 제가 보고 느꼈던 그 사원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복구가 원활이 진행되어서, 다시 관광객들이 편하게 그곳을 관람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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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치앙라이 시계탑, 토요시장 (2012)

2014.07.13 23:25

2012년 겨울이었을겁니다. 갑자기 태국이 가고싶어서 2주정도 방콕-치앙마이-치앙라이 여행을 다녀왔어요.


치앙라이는 늘 가보고 싶다가도 막상 치앙마이에 도착해서는 그냥 눌러앉아 버리는 바람에 잘 가지 않았던 동네인데, 이번이 아니면 또 못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치앙라이는, 치앙마이에서 북동쪽으로 두세시간정도 가면 있는 도시입니다. 치앙마이에 비하여 한참 작고 소박한 동네에요.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도 많지는 않고, 치앙마이와 비교해서 주변에 즐길만한 관광지도 많지 않지만, 그래서 그런지 치앙마이보다 더 한적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동네이지요.


태국 북부, 골든트라이앵글이라 일컬어지는 지역과 가까워서 태국 북부를 여행하려는 사람이면 중간기착지로 많이들 경유하는 도시입니다.


저는 금요일에 도착해서, 이 지역의 명물로 알려진 토요시장을 다녀오고 일요일에 다시 치앙마이로 돌아가는, 2박3일 일정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좀 많이 짧았구나 싶습니다. 


치앙라이 도시만 느끼고 싶으시다면 2박3일이면 괜찮겠지만, 치앙라이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느끼려면 2박3일은 너무 짧은 시간이거든요.


오늘은 치앙라이의 명물, 토요시장과 치앙마이 지리의 중심 시계탑에 대한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치앙라이의 도시 기준점으로 시계탑을 많이들 꼽습니다. 어느 도시에나 그 도시의 지리적, 인지적 중심지가 하나씩 있는데요, 치앙마이에서는 시계탑이 랜드마크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그 시계탑이 있는 골목에서 한블럭 떨어진 곳에 토요시장이 열리는 거리가 있습니다.


토요시장의 분위기는 치앙마이의 일요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하지만 치앙마이에서 보기 힘든, 여러 시민들이 한데 모여 흥겨운 음악에 춤을 추는것은 다른곳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일입니다.


제가 찍은 동영상이 있기는 한데, 변환을 하고 유투브에 올려놓지를 못해서... 다른 여행객이 찍어놓은 동영상으로 분위기를 보여드릴게요.



좀 특이하지요? 그런데 가끔은 아주 빠른 음악으로 마치 우리나라 80년대 디스코텍같은 느낌을 갖게되기도 합니다. (제가 80년대엔 초등학생이라... 경험해 보지는 못했어요.)


토요시장의 분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간에 있는 꼬마아가씨들의 사진은, 그 당시 학교대항 전통춤 경연대회 사진을 몇장 찍은거에요. 여행을 하다보면 가끔 생각지도 못하게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웃고 떠드며 시장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치앙마이 일요시장과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치앙라이 토요시장이었습니다.




아.... 마치려고 했더니 시계탑 사진을 안올렸군요. ㅎㅎ


밤이 되면 매 시 정각에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단장하는..... 치앙라이의 랜드마크 시계탑입니다.







삼각대 없이 손으로 들고 찍은거라.... ㅠㅠ


다음 포스팅은, 얼마전 지진으로 심하게 훼손되어서 한동안 개장계획이 없는 백색사원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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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치앙마이의 즐길거리 - 바 노스게이트

2014.07.13 21:54

여행을 하면서 저녁시간이 무료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혼자 여행하거나 소규모 그룹으로 여행할 때 그런적이 많지요.


그럴때는 동네 노천바에 앉아서 맥주한잔 하면서 수다떨기도 하고, 분위기 좋은 재즈바 같은곳을 찾아서 음악을 듣거나, 화끈한 락음악과 함께 시끄럽게 노래 따라부를 수 있는 곳을 찾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락음악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ㅎㅎ 그러다 보니 자주 가는 도시마다 빼놓지 않고 가는 라이브 바가 한두군데씩은 있습니다.


방콕에서는 보통 전승기념탑(아눗싸와리) 인근에 있는 색소폰과 카오산로드 인근 파수멘 거리에 있는 '브라운 슈가'라는 바를 자주 갑니다. 거기에 2013년도에 동호회 사람들과 같이 갔던 방콕출사에서 우연히 알게된 작은 동네 바도 참 좋더군요. 색소폰과 브라운슈가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해 볼게요.


푸켓에서는 락시티... 제대로 된 헤비메탈 음악을 들을 수 있는곳이지요. 팀버 헛 이라는 곳도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치앙마이에도 물론 그런 바 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락/레게/테크노 음악들이 마구 섞여있고 자유롭게 즐기고 놀 수 있는 '조 인 엘로우'라는 곳도 좋아하고요, 이 포스팅에 소개할 '노스게이트' 바도 그렇습니다.


태국은 아니지만 요 몇년간 계속 찾고 있는 발리 꾸따지역에 있는 '에스프레소'라는 바도 빼놓을 수 없지요.


이제 노스게이트 이야기를 해 볼게요.


이곳을 처음 알게 된건 2008년인가 10년인가 그랬던것 같습니다. 어딘가의 블로그에서 잠깐 봤던 내용인데 (어느 블로그인지는 잊어버렸습니다. ㅠㅠ) 치앙마이 북문옆에 있는 조그만 바 인데 벽에 있는 그림의 색감이 좋다~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냥 단순하게 벽에 있는 그림이 궁금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만, 저를 사로잡은것은 그 곳의 음악이었어요. 


태국이 사랑스러운 이유중 하나가 라이브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인데, 치앙마이에서는 마음에 드는 곳이 별로 없었거든요. 선데이마켓이 열리는 타페로드 중간쯤에서 만났던 'The Garden'정도? 음... 이 글 적다 보니까 나중에 태국의 라이브 클럽들에 대해서 아는대로 묶어서 포스팅을 한번 만들어 봐도 좋겠다 싶네요.


찾아가기엔 정말 쉽습니다. 치앙마이 구시가지를 보면 정사각형모양으로 해자가 파여 있고 해자 안쪽으로 성벽이 둘러쳐져 있는데요 (많은부분이 소실되긴 하였습니다.) 해자의 북쪽에 북문이 있습니다. (택시나 뚝뚝 기사에게 창푸악 게이트 라고 이야기 하면 다 알아요.)


지도는 요기를 누르시면 구글맵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창푸악게이트에서 해자방향으로 나오셔서 오른편에 보시면 길가에 작고 허름한 바가 하나 있는데 거기가 바로 노스게이트입니다. 북문 옆에 있어서 노스게이트... 이름 참 단순하지요?


그곳에서는 때로는 가벼운 록 음악, 때로는 조금 진지한 재즈가 연주됩니다. 연주자들과 마주한 작은 테이블에서 맥주 한잔 하면서 듣는 여름밤의 음악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가져다 줄거에요.


예전에 여행할때 제가 찍은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제가 찍은거니 저작권에 대한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ㅎㅎ)





치앙마이에 가시게되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


이 곳의 사진 몇장과 더불어 이 포스트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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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담넌싸두악 수상시장 (2005)

2014.07.13 20:03

다른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암파와 수상시장과 함께 방콕 인근 수상시장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 담넌싸두악 수상시장입니다.


2005년도, 처음으로 태국을 방문했을때 찍어놓은 사진인데, 하드디스크를 뒤적거리다 보니 우연히 발견했네요.


그때의 기억과 요즘의 담넌싸두악 수상시장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 예전의 모습이라도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싶습니다.


당시에는 15명정도 되는 일행이 같이 움직였던 터라 버스를 대절하여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담넌싸두악 수상시장을 가는 교통편에 대해서 제 체험을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그 대신 태사랑의 해당 정보를 링크해 드립니다. ( http://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tr&wr_id=9130&sca=&sfl=wr_subject&stx=%EB%8B%B4%EB%84%8C%EC%8B%B8%EB%91%90%EC%95%85&sop=and ) 


암파와 수상시장과는 달리 운하를 배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시장을 바로 만날 수 있다보니, 이곳의 사진이 암파와 수상시장의 사진보다는 조금더 현지의 느낌을 더 보여줄 수 있을것 같아요. 아마도 태국관련 여행책자나 잡지에서 보셨던 수상시장의 모습들은 대부분이 이곳의 사진일겁니다.


2005년도.. 저때가 제가 사진을 직업으로 하지 않던 초보 사진사 시절이라 사진의 품질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참고삼아 보여드립니다. (그런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제 사진이 엉망인건 마찬가지인듯 하네요. ㅠㅠ)


이 포스팅을 적으면서 오랜만에 예전 사진을 보게되네요. 저로서도 이래저래 참 기쁜 포스팅입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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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암파와 수상시장 보트투어 (2013)

2014.07.13 19:44

암파와 수상시장을 여행하다 보면 시장 끝쪽에 많은 보트들이 대기하고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수상시장 인근 지역을 보트로 여행하는 보트투어인데요, 그 당시 저희 일행이 10여명정도 되었는데 모두 한 배를 타고 움직일 수 있을정도의 보트로 인근 사원 여러곳을 둘러보는 투어입니다.


각각의 사원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지만, 제가 기록에 게으르다보니 그 부분을 놓치고 말았네요. 다음번 부터는 여행할때 꼼꼼하게 정리해 놓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많이 지쳐있었는데요. 보트를 타고 강위를 달리며 맞는 강바람에 더위도 잊게 됩니다. 거기에, 우기의 초입인데도 유난히 맑았던 하늘이 피곤함조차 날려버리더라구요. 대신, 보트에서 내리셔서 사원들을 관람하다 보면 더위에 지치실 수도 있으니 틈틈히 물 챙겨드시는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ㅎㅎ


몇몇 사원에서는 입구에서 무작정 사진을 찍고, 사원을 나설때 관광기념품으로 사진이 담긴 접시나 액자를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갑자기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댄다고 불쾌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같이 웃으면서 넘기시는건 어떨지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유난히 사진찍히는것에 불쾌함을 많이 표현하는데요, 나중에 사기싫으시면 안산다고 웃으며 말해도 아무도 짜증내지 않습니다. 그러니 여행을 하시면서 마음 넓게 너그럽게 여행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오늘 보여드리는 사진중 제일 마지막 사진이, 제게 무작정 카메라를 들이대었던 소녀에요. 저도 장난삼아 제 카메라를 같이 들이대었더니 저렇게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웃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상업적으로 사진을 찍는 일을 하다 보니 인물사진을 찍을때 무척 조심스러운데요, 저 마지막 사진을 두고 지인과 논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사진 자연스럽고 좋다. 이번 출사여행중 최고의 사진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저는 사실 제 의도가 담기지 않은 마구 누른 셔터에서 우연히 담긴 사진이라 저건 내 사진이 아니라고 우겼어요. 어떻게 보면 칭찬해주는 이야긴데 칭찬하지 말라고 화를 내던 이상한 상황이었지요.


지금도 저 사진을 보면 '어떤게 내 사진인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마도 이 고민은 제가 사진을 직업으로 하지 않을때까지 저를 따라다닐것 같아요.


* B컷 사진들이라 따로 보정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양해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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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암파와 수상시장 (2013)

2014.07.13 19:31

태국은 안다만해와 타이만을 면하고 있는 나라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풍부한 해산물과 더불어 많은 수상활동이 삶속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예로부터 방콕 인근에서 유명한 수상시장이라 하면 암파와 수상시장을 꼽습니다만, 요즘은 담넌싸두악 수상시장 쪽으로 관광객들이 많이들 몰린다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암파와 수산시장에는 외국인보다 현지 주민들이 더욱 더 많은 모습입니다. 살아있는 시장의 모습을 보는데는 암파와 수상시장이 더 좋을지도 몰라요.


담넌싸두악 수상시장과 비교해 봤을 때, 배를 타고 현지의 시장을 체험하는 면은 담넌싸두악 시장이 더 나은듯 하고요, 관광객 물가가 아닌 현지 물가로 물품을 구경하고 물건을 살 때는 암파와 수산시장도 참 좋습니다.


암파와 수상시장은 거기에 요즘 핫 한 관광상품으로 뜨고 있는 반딧불 투어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시장을 돌아보고 저녁나절에 배를 타고 반딧불을 관람하는 투어상품이 여러군데 있으니 그런 투어상품을 이용하는게 저렴하고 편리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동호회에서 단체로 출사를 간 터라 승합차를 렌트하여 돌아다녔는데요, 일정관계상 반딧불 투어를 하지 못하고 온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개별적으로 암파와 수상시장과 반딧불 투어를 계획하신다면, 시간계산을 잘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꽤나 더워서 낮시간에 출발해서 수상시장을 돌아보신다면 저녁까지 기다리다가 더위에 지치실지도 몰라요. 한인 여행사의 패키지 프로그램의 시간을 잘 참고하셔서 계획을 짜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암파와 수상시장의 이모저모와 판매되는 물품들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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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방콕의 야시장 아시아티크 (2013)

2014.07.13 19:01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놓칠 수 없는것이 쇼핑이지요. 방콕에는 정말 다양한 쇼핑공간이 있습니다.


시암 주변에 몰려있는 대형 고급 백화점들, 도시 곳곳에 있는 대형 양판점과 작은 재래시장들.....


예전에 방콕 중심부 룸피니 공원 인근에 있던 커다란 야시장이 차오프라야 강 남쪽으로 이사하면서 아시아티크라는 이름으로 개장한지도 벌써 몇년이 지났습니다.


이곳을 여행하시려면 몇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편한 방법이 수상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입니다.


그곳으로 가는 방법은 태사랑 요술왕자님이 쓰신 글을 참고하시면 좋고요 ( http://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762&sca=%EB%B0%A9%EC%BD%95%EA%B5%90%ED%86%B5 ) 가장 아랫쪽 사판탁신 선착장에서 아시아티크로 가는 셔틀보트를 타시면 됩니다.


강가에 면한 커다란 규모의 야시장에는 패션소품들, 식당가, 재미있는 여행기념품들을 살 수 있는 가게들이 깨끗하게 늘어서 있어서, 쇼핑하시는데 참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태국에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몰려와서 예전에 느꼈던 태국인의 친절함이 약간은 덜해졌다는건데요, 현지에 거주하는 지인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지인들에게 무례하고 진열된 상품을 마음대로 만지고 진열상태를 흐뜨러 트려놓고 사과도 없이 그냥 가는 관광객들이 많아져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다른나라의 관광객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지만 우리라도 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아!!! 셔틀보트를 타는 사판탁신의 선착장에서 소매치기를 조심하셔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태사랑의 운영자이신 요술왕자님이 그곳에서 휴대폰을 도난당했다고 하시네요.


그곳의 사진을 몇장 보여드릴게요. 비가 많이 오는 어두운 날이라 사진의 품질이 썩 좋지 않습니다. 이해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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