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 치앙마이의 즐길거리 - 바 노스게이트

2014.07.13 21:54

여행을 하면서 저녁시간이 무료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혼자 여행하거나 소규모 그룹으로 여행할 때 그런적이 많지요.


그럴때는 동네 노천바에 앉아서 맥주한잔 하면서 수다떨기도 하고, 분위기 좋은 재즈바 같은곳을 찾아서 음악을 듣거나, 화끈한 락음악과 함께 시끄럽게 노래 따라부를 수 있는 곳을 찾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락음악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ㅎㅎ 그러다 보니 자주 가는 도시마다 빼놓지 않고 가는 라이브 바가 한두군데씩은 있습니다.


방콕에서는 보통 전승기념탑(아눗싸와리) 인근에 있는 색소폰과 카오산로드 인근 파수멘 거리에 있는 '브라운 슈가'라는 바를 자주 갑니다. 거기에 2013년도에 동호회 사람들과 같이 갔던 방콕출사에서 우연히 알게된 작은 동네 바도 참 좋더군요. 색소폰과 브라운슈가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해 볼게요.


푸켓에서는 락시티... 제대로 된 헤비메탈 음악을 들을 수 있는곳이지요. 팀버 헛 이라는 곳도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치앙마이에도 물론 그런 바 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락/레게/테크노 음악들이 마구 섞여있고 자유롭게 즐기고 놀 수 있는 '조 인 엘로우'라는 곳도 좋아하고요, 이 포스팅에 소개할 '노스게이트' 바도 그렇습니다.


태국은 아니지만 요 몇년간 계속 찾고 있는 발리 꾸따지역에 있는 '에스프레소'라는 바도 빼놓을 수 없지요.


이제 노스게이트 이야기를 해 볼게요.


이곳을 처음 알게 된건 2008년인가 10년인가 그랬던것 같습니다. 어딘가의 블로그에서 잠깐 봤던 내용인데 (어느 블로그인지는 잊어버렸습니다. ㅠㅠ) 치앙마이 북문옆에 있는 조그만 바 인데 벽에 있는 그림의 색감이 좋다~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냥 단순하게 벽에 있는 그림이 궁금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만, 저를 사로잡은것은 그 곳의 음악이었어요. 


태국이 사랑스러운 이유중 하나가 라이브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인데, 치앙마이에서는 마음에 드는 곳이 별로 없었거든요. 선데이마켓이 열리는 타페로드 중간쯤에서 만났던 'The Garden'정도? 음... 이 글 적다 보니까 나중에 태국의 라이브 클럽들에 대해서 아는대로 묶어서 포스팅을 한번 만들어 봐도 좋겠다 싶네요.


찾아가기엔 정말 쉽습니다. 치앙마이 구시가지를 보면 정사각형모양으로 해자가 파여 있고 해자 안쪽으로 성벽이 둘러쳐져 있는데요 (많은부분이 소실되긴 하였습니다.) 해자의 북쪽에 북문이 있습니다. (택시나 뚝뚝 기사에게 창푸악 게이트 라고 이야기 하면 다 알아요.)


지도는 요기를 누르시면 구글맵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창푸악게이트에서 해자방향으로 나오셔서 오른편에 보시면 길가에 작고 허름한 바가 하나 있는데 거기가 바로 노스게이트입니다. 북문 옆에 있어서 노스게이트... 이름 참 단순하지요?


그곳에서는 때로는 가벼운 록 음악, 때로는 조금 진지한 재즈가 연주됩니다. 연주자들과 마주한 작은 테이블에서 맥주 한잔 하면서 듣는 여름밤의 음악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가져다 줄거에요.


예전에 여행할때 제가 찍은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제가 찍은거니 저작권에 대한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ㅎㅎ)





치앙마이에 가시게되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


이 곳의 사진 몇장과 더불어 이 포스트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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